산골마을에 들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누드펜션 운영자가 충북 제천시와 경찰에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누드펜션은 한 나체주의 동호회에서 운영했는데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는 동시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민들은 누드펜션이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통행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영 중단과 관계 없이 이 펜션을 불법 숙박시설로 처벌할 수 있는지, 보건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8/02 07: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