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세상에 별별 기록이 다 있네! 2018 기네스북

2017-09-11 10:3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앵커]

20년 넘게 애지중지 손톱을 기른 사람이 있습니다.

슬램덩크의 매력에 푹 빠진 토끼도 있는데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최고기록만을 담은 2018년 기네스북을, 방주희 PD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자신의 머리카락보다 훨씬 긴 손톱을 자랑하는 여성.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아야나 윌리엄스씨입니다.

무려 23년 동안 길렀다고 하는데요, 제일 긴 손톱의 길이가 68cm로, 열 손가락을 모두 합치면 6m에 육박합니다.

거울 앞에서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할아버지.

올해 만 85세의 나이로 최고령 보디빌더 자리를 꿰찼습니다.

지난 70년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온 것이 세계 최고 기록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일명 스카이콩콩이라고도 불리는 포고스틱만 잘 타도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포고스틱을 타고 3m 넘게 높이 점프한 이 남성은 그만큼 영광의 상처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비프 허치슨 / 포고스틱 점프 세계기록 보유자> "양쪽 발목은 두번인가 세번, 오른쪽 다리는 다섯번 부러졌어요. 손가락이랑 치아랑…뇌진탕도 열다섯번 정도 걸렸습니다."

기네스북에는 사람만 등록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공만 주면 열심히 물어다가 농구골대에 골인시키는 토끼도 가장 많은 슬램덩크를 한 토끼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