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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 와인 끼얹고 기내 소란…20대 여성 입건

2017-09-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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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소란을 부린 혐의로 21살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10일) 오후 3시쯤 중국 광저우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 몸에 와인을 끼얹고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뒷자리 승객과 말다툼을 하다가 이를 제지한 승무원에게까지 화풀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다른 승객들과 피해 승무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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