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경찰, 240번 버스기사 면담…"사실확인 차원"
아이만 내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미처 하차하지 못해 논란에 휩싸인 '240번 버스'.
아직도 진실공방이 뜨거운데요.
경찰이 해당 운전기사를 불러 면담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40번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지난 12일 오후, 경찰서로 불러 사건 발생 전말을 듣고 폐쇄회로TV 내용 등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상에서 계속 논란이 퍼지고 있어 자초지종을 확인해보려는 목적에서 운전기사와 면담했다"고 말했는데요.
A 씨는 면담을 끝내고 이번 논란을 처음 보도한 인터넷 언론을 고소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A 씨는 자신에게 직접 취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사를 작성한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만 A 씨가 지금까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이나 고발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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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9/14 13: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