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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이건희는 왕, 이재용은 세자…삼성 승계지원 청와대 문건"

2017-10-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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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을 '왕',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로 칭하며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려던 내용을 담은 박근혜 정부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이같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건에는 "왕이 살아있는 동안 세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는 문구과 경영권 승계가 삼성의 1현안이라는 내용, 이 부회장의 경영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 의원 측은 "국가기록원을 통해 확인한 문건 내용"이라면서 "삼성 승계를 청와대가 지원한 정황이 확인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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