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달리는 관광버스에 총알 1발 날아들어…승객 2명 파편에 부상

2017-11-03 07:4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어제(2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교차로를 지나던 관광버스에 총알 1발이 날아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탄환에 직접 맞은 승객은 없었지만, 48살 이모씨 등 2명이 깨진 유리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을 수거했으며, 총을 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완주와 고창 지역에서 수렵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엽사의 실수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