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이달 말 전역합니다.
그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중위가 오는 30일 제대할 예정"이라면서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지난 2015년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작년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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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27 0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