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이웃집을 몰래 촬영한 서울 모 대학교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신의 아파트 맞은 편 동의 집 안을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A교수를 지난 10월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압수수색을 집행해 A교수의 카메라 저장장치를 복원한 결과 피해자들이 집 안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는 사진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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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2/21 0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