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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상대 사기 20대 구속…활동비 명목 3천여만원 가로채

2018-02-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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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영화나 드라마에 단역 배우로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연예인 지망생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연예인 지망생 B씨를 상대로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연예활동비 명목으로 3천 4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채팅 앱을 통해 B씨와 알게 된 A씨는 부친 명의로 연예기획사 법인을 만든 뒤 회사 매출과 은행거래 내용 등을 조작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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