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2일 미얀마 중부 매그웨이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미얀마 지도 형태를 띤 거대한 '인간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땅바닥에 그려진 미얀마 지도안을 파란색 옷을 입을 사람들이 가득 메운 채, 약 6분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해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미얀마의 단합과 힘을 보여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가 기획됐으며 이날 모두 3천400여명이 모여 인간 지도 만들기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김혜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2/14 16: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