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을 빼돌렸다며 직원을 사무실에 가둬놓고 신체 포기각서를 받아 돈을 빼앗은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수강도·특수협박 혐의로 중고차업체 대표 등 2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틀간 직원을 사무실에 가둬놓고 흉기로 위협했는데요.
영업사원인 이 직원이 개인 빚을 갚으려고 중고차 판매대금 4천만원을 횡령한 것을 문제삼아 거액을 배상하라고 협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서울 성동경찰서>
<편집 : 김혜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3 18: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