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0대女 3명 아파트 동반 투신자살
송고시간2012-10-31 00:30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30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아파트 1층 바닥에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정모(17), 윤모(18)양 등 3명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숨진 10대 3명의 소지품을 발견했으며 함께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3명의 관계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2/10/31 00:3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