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흥국 성폭행 고소사건' 수사 착수

가수 김흥국씨가 30대 여성으로부터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광진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지난 21일 김씨를 강간과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피해자 접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등을 마치는대로 김씨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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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3/25 09: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