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로 목욕탕 옷장 열어 300만원 훔쳐
송고시간2017-11-17 07:49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17일 상습적으로 목욕탕 옷장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A(2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일 대구 북구 한 목욕탕에 들어가 족집게로 옷장을 열어 B(57)씨 지갑에서 10만원을 빼내는 등 최근 2개월간 대구 시내 목욕탕 10곳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300만원 가량 훔쳤다.
경찰은 A씨에게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17 07:4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