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기자
심야 시간 인적이 드문 야산에 천막을 치고 수십억 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도박장을 열거나 상습적으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총책 김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주부가 31명이나 됐으며, 최근까지 4개월 동안 오간 판돈이 30억 원을 웃돈다는 게 경찰의 추산입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충남지방경찰청>
<편집 : 강민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6/09 14: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