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로 개그맨 신종령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1일 오전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폭행해 입건된 상태에서 지난 5일에도 마포구 합정동의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주일도 안 돼 두 번이나 폭행을 저지른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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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9/07 21: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