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현장영상] "주인 찾아주려 했는데"…찜질방 휴대폰 도둑의 어설픈 변명

2018-04-12 10: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최근 부산의 한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CCTV에는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바닥에 있는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일부러 그 자리로 접근해 전화기를 훔치는 장면이 찍혔는데요.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경찰은 손님을 일일이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덜미가 잡힌 남성 용의자는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주워 주인 찾아주려고 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그럼 전화기 전원은 왜 껐나?"는 경찰의 단호한 질문에 말문이 막힌 용의자는 바로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부산지방경찰청>
<편집 : 김혜원>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