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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거의 매년 올라"…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22번 오른 네팔인

2018-05-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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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네팔인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세계 최초로 22번째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산악인들의 등정을 돕는 셰르파(등반 산악 가이드)인 카미 리타(48)가 그 주인공인데요.

역시 산악 가이드 일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24살 때 처음으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그는 거의 매년 에베레스트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를 포함해 3명의 셰르파가 21차례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다른 2명이 모두 은퇴를 했기에 그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는 "사명감으로 산에 오른다. 몸이 허락하는 한 또 도전하겠다"면서 에베레스트에 최소 25번은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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