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여만에 또 한 번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출석합니다.
이번에는 가족 회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필리핀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입니다.
출석 모습 직접 보시죠.
<조현아 /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어머니 이명희 씨도 같은 혐의로 연루돼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동생분 물컵 논란도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땅콩회항 이후 3년 만에 포토라인 다시 서셨는데 국민들께 한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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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4 13: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