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송고시간2015-08-06 08:1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웨이보를 통해 송승헌과의 열애 인정

영상 기사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 두 개 보내요"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 두 개 보내요"

한류스타 송승헌의 연인이 된 중화권 여배우 류이페이가 어젯밤 웨이보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류이페이는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하트 두 개를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심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송승헌의 소속사가 어제 연합뉴스를 통해 교제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올가을 함께 찍은 중국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개를 보냅니다."

한류스타 송승헌(39)의 연인이 된 중화권 여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28)가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 2

류이페이는 중국 시간으로 5일 오후 10시45분 웨이보에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중국 언론을 통해 송승헌과 류이페이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후 송승헌의 소속사가 연합뉴스를 통해 교제를 인정하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큰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영상 기사 송승헌ㆍ류이페이 교제에 中누리꾼 "또 한명의 여신이…"
송승헌ㆍ류이페이 교제에 中누리꾼 "또 한명의 여신이…"

송승헌ㆍ류이페이 교제에 中누리꾼 "또 한명의 여신이…" 중국 주요언론들은 송승헌과 류이페이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중국의 최대 인터넷 매체들인 봉황망, 텅쉰 등이 속보 형태로 관련 기사를 보도했으며 정치·사회 뉴스를 밀어내고 최상위 주요뉴스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공간에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빈다"는 축복의 글도 많았지만 "믿을 수 없다", "탕웨이에 이어 또 한 명의 중국의 여신이 한국 남성을 잡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내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172㎝의 큰 키에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류이페이는 중국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청춘 스타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올가을 함께 찍은 중국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 3

'송승헌 연인' 류이페이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 4

prett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