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를 통해 송승헌과의 열애 인정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개를 보냅니다."
한류스타 송승헌(39)의 연인이 된 중화권 여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28)가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이페이는 중국 시간으로 5일 오후 10시45분 웨이보에 "할 말은 많지만 지금은 ♥♥ 두 개를 보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중국 언론을 통해 송승헌과 류이페이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후 송승헌의 소속사가 연합뉴스를 통해 교제를 인정하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큰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172㎝의 큰 키에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류이페이는 중국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청춘 스타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올가을 함께 찍은 중국 멜로 영화 '제3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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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8/06 0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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