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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방화 추정 주택 화재..2명 사상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일 오전 8시 10분께 강원 횡성군 횡성읍 김모(47) 씨가 거주하는 다세대 원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김 씨의 동업자인 이모(49) 씨가 불에 타 숨지고 김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목격자 심모(62.여) 씨는 "옆집 원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남자 비명이 들려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송전 철탑 공사를 함께하는 동업자인 이 씨와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는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김 씨의 원룸에서 시작된 불은 옆 방으로 옮겨 붙어 모두 165㎡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jle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9-07-02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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